칠석(七夕)은 한국, 중국, 일본 민간전설의 견우와 직녀 전설에서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로, 칠석날로도 불린다. 한국, 중국, 대만 등에서는 음력 7월 7일이지만, 일본은 양력 7월 7일이다.
01. 내용
이날은 은하수 동쪽에 있는 견우와 서쪽에 있는 직녀가 까마귀와 까치가 놓은 오작교(烏鵲橋)에서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라고 전하여진다. 이날 민간에서는 명절 음식으로 밀국수, 밀전병, 호박부침, 백설기 등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처녀들은 견우와 직녀 두 별을 보고 절하며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기원하고, 많은 사람이 이날 밤 견우와 직녀를 소재로 삼아 시를 짓기도 한다.
02. 기원
‘칠석’의 명칭이 시경(詩經)에 처음 등장하여, 춘추전국시대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견우직녀에 관한 전설은 한국, 중국, 일본 모두 비슷하다.
03. 전설
옛날 하늘의 목동인 견우(牽牛)와 옥황상제의 손녀인 직녀(織女)가 서로 사랑에 빠져 일은 않고 게으름을 피우자, 화가 난 옥황상제는 그들 두 사람을 은하수 동쪽과 서쪽으로 갈라 놓았다. 두 남녀가 애타게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다 못한 까치와 까마귀들이 매년 7월 7일 밤(칠석)이 되면 옥황상제 몰래 하늘로 날아가 서로 머리를 맞대는 다리를 놓아 두 사람을 만나게 해 주었다. 그래서 까치와 까마귀는 모두 머리가 벗겨지고, 이날 저녁에 두사람이 만남을 기뻐하는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리며, 다음날에는 이별을 슬퍼하는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린다고 한다.
04. 한국의 칠석
- 평안남도 대안시 덕흥리의 5세기초 고구려 광개토왕 시대의 고분 안쪽 벽화에 견우와 직녀가 그려졌다.
- 여자들은 직녀성에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빌었다.
- 아이들은 견우와 직녀를 소재로 시를 지었다.
- 옷과 책을 볕에 말린다.
- 칠석날 새벽에는 참외, 오이 등의 1년생 과일을 상에 놓고 절하며 솜씨가 늘기를 빈다.
- 북두칠성에 장수와 복을 빌기도 했다.
- 경상북도 영일에서는 바닷물이 약수가 된다고 여겨 멱을 감는다.
- 칠석날은 신이 내려와서 수확량을 정해준다고 여겨 아침 일찍 들에 나가지 않거나 집안에서 근신한다.
- 민간에서는 명절음식으로 밀국수·호박부침 등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05. 관련 문화 [편집]
- 광한루 : 15세기에 남원 광한루에 칠석에서 유래한 오작교가 세워졌다. 춘향전에서는 춘향과 이몽룡이 사랑을 속삭이는 장소로 이 오작교가 등장하였다.광한루(廣寒樓)는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누각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81호로 지정되었다.
- 칠석의 여름 : 칠석 때 열리는 부관육상경기대회에서 만나는 일본인 여학생과 한국인 남학생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情人节 : 중국에서는 칠석을 연인의 날(情人节)로 정해 선물을 하거나 데이트를 하는등 연인과 함께 보내는 날로 보내기도 한다
※ 참고자료 [편집]
- 임동권, 《한국세시풍속연구》, 집문당, 1985
※ 외부 링크 [편집]
- 민족문화추진회 - 12달세시풍속
https://web.archive.org/web/20160305170012/http://minchu.or.kr/itkc/index.jsp
(번외) Tip. 칠월칠석의 유래와 풍속 (음력7월7일)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음력 7월 7일은 칠석날 이지요!
칠석날의 유래와 풍속에 대해 알아봅니다.
1. 칠석(七夕)의 유래(由來)
7월 7일을 칠석(七夕)이라한다.
이 날은 1년 동안 서로 떨어져 있던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이라고 하는데, 그들의 애틋한 사랑에 대한 전설이 전하여 내려온다.
하늘나라 목동인 견우와 옥황상제의 손녀인 (직녀가) 결혼하였다.
그들은 결혼 하고도 놀고 먹으며 게으름을 피우자,
옥황상제는 크게 노하여 견우는 은하수 동쪽에 직녀는 은하수 서쪽에 떨어져 살게 하였다.
그래서 이 두 부부는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건널 수 없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애태우면서 지내야 했다.
이러한 견우와 직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까마귀와 까치들은 해마다
칠석날에 이들을 만나게 해 주기 위하여 하늘로 올라가 다리를 놓아 주었으니
그것이 곧 오작교(烏鵲橋)이다.
견우와 직녀는 칠석날이 되면 이 오작교를 건너 서로 그리던 임을 만나
1년 동안 쌓였던 회포를 풀고 다시 헤어진다.
칠석날 세상에는 까치와 까마귀는 한 마리도 없으며,
어쩌다 있는 것은 병이 들어 하늘로 올라갈 수 없는 것들이라고 한다.
까마귀와 까치는 이날 다리를 놓느라고 머리가 모두 벗겨지게 된다고 한다.
칠석날 전후에는 부슬비가 내리는 일도 많은데 이는 견우와 직녀가 서로 타고갈
수레 준비를 하느라고 먼지 앉은 수레를 씻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물이 인간 세상에서는 비가 되어 내리므로, 이 비를 '수레 씻는 비'
즉 '세차우(洗車雨)'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칠석날 저녁에 비가 내리면 견우와 직녀가 상봉 하여 흘리는 기쁨의 눈물이라고 하며
이튿날 새벽에 비가 내리면 이별의 슬픈 눈물 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때의 비를 '눈물 흘리는 비', 곧 '쇄루우(灑淚雨)'라고도 한다.
이 이야기는 중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 한대(漢代)의 괴담(怪談)을 기록한 책인《재해기(齋諧記)》에 이러한 이야기가 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7월 7일 저녁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동서로 갈라졌던
견우성과 직녀성이 만나는 자연적인 현상에서 성립되었다.
즉 천문학상의 명칭으로
견우성(牽牛星)은 독수리별자리[鷲星座]의 알타이어(Altair)별이고
직녀성(織女星)은 거문고별자리[琴星座]의 베가(Wega)별을 가리키는 것으로
원래 은하수의 동쪽과 서쪽의 둑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이 두 별은 태양 황도상(黃道上)의 운행 때문에
가을 초저녁에는 서쪽 하늘에 보이고
겨울에는 태양과 함께 낮에 떠있고
봄 초저녁에는 동쪽 하늘에 나타나며
칠석 때면 천장 부근에서 보게 되므로 마치 1년에 한 번씩 만나는 것처럼 보인다.
최남선은 조선상식(朝鮮常識)》에서
견우성과 직녀성이 1년에 한번씩 마주치게 보이는 것은
일찍이 중국 주대(周代) 사람들이 해마다 경험하는 천상(天象)의 사실이었는데
여기에 차츰 탐기적(耽奇的)인 요소가 붙어 한대(漢代)에 와서 칠석의
전설이 성립된 것이라고 하였다.
2. 칠석(七夕)의 풍속(風俗)
칠석날의 가장 대표적인 풍속으로는
여자들이 길쌈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직녀성에게 비는 것이다.
이 날 새벽에 부녀자들은 참외,
오이 등의 초과류(草菓類)를 상위에 놓고
절을 하며 여공(女功:길쌈질)이 늘기를 빈다.
잠시 후에 상을 보아 음식상 위에
거미줄이 쳐져 있으면 하늘에 있는 선녀가
소원을 들어주었으므로 여공 (女功)이
늘 것이라고 기뻐한다.
혹은 처녀들은 장독대 위에 정화수를 떠놓은 다음,
그 위에 고운 재를 평평하게
담은 쟁반을 올려놓고 바느질 재주가 있게 해달라고 비는데
다음날 재위에
무엇이 지나간 흔적이 있으면 영험이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풍속은 직녀를 하늘에서
바느질을 관장하는 신격으로 여기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원래는 칠석날 밤에 궁중이나 민가의 부녀자들이 바느질감과 과일을 마당에 차려
놓고 바느질 솜씨가 있게 해달라고 널리 행하던
중국 한대(漢代)의 걸교(乞巧)의 풍속을 따른 것이다.
이 풍속은 당대(唐代)에 와서 주변 민족들에 전파되었는데
우리나라의 칠석 풍속은 중국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이 날 각 가정 에서는 밀전병과 햇과일을 차려놓코
부인들은 장독대 위에 정화수를 떠놓고 가족의 수명장수와
집안의 평안을 기원하기도 한다.
이북지방에서는 이 날 크게 고사를 지내거나
밭에 나가 풍작을 기원하는 밭제[田祭]를 지내기도 한다.
중부지방에서
'칠석맞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단골 무당에게 자녀의 무사 성장의 기원을
부탁하는 것이다.
무당은 물동이를 타고 기원의 상징인
명다리를 내어 바람에 불리고 다시금
무사 성장의 기원을 한다.
한편 7월이면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시기이다.
농가 에서는 김매기를 다 매고 나면
추수 때까지는 다소 한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래서 장마를 겪은 후이기도
한이때 농가에서는 여름 동안 눅눅했던
옷과 책을 내어 말리는 풍습이 있다.
이 날은 집집마다 내어 말리는 옷과
책으로 마당이 그득하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7월 7일 인가에서는 옷을 햇볕에 말린다
하여 이는 옛날 풍속이라 하였는데
이 날에 내어 말리는
옷과 책의 수량에 따라 잘살고 못사는
것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최남선의《조선상식(朝鮮常識)》에는
칠석은 원래 중국의 속절(俗節)로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공민왕(恭愍王)은 몽고 왕후와 더불어 내정에서 견우·직녀성에 제사하였고,
또 이날 백관들에게 녹을 주었으며
조선조에 와서는 궁중에서 잔치를 베풀고
성균관 유생들에게 절일제(節日製)의 과거를 실시하였다고 하였다.
다양한 생활주기와 가치관의 변화 속에서
오늘날 칠석의 풍속은 다만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동심의 세계에 꿈을 부풀리는
기능을 하고 있을 뿐이다.
칠월칠석 대명절 하늘기운 받는날
음력 ''7월'' 은
굉장히 중요한 '' 달 '' 입니다
음력 7월 1일 부터
7월 7일(七月七夕)까지 가
한-해 의 기운 이
마무리 되며 바뀌는 날 로써
地上(지상) 의 기운
하늘(天)의 기운
천-기 지-기 가
전부 다 연결 되고
운용되는 날 이 라고 합니다
自然 (자연)의
운행 의 법칙 이 있기 때문에
이제
後天(후천)시대 에 는
과학적 으로
모든 걸 끌고 가야할 것 이며
弘益人間(홍익인간) 들이
세상 을 만져 가며
우-주과학
생-명과학
인-성과학 으로
풀어 나가고
神(신)들 도
에너지 도 기운 도
차원계 에 선
과학 이 아닌것 은
하나 도 없으며
이제 인-류과학 이
일어날 것 이라 하셨습니다
7월 1일 은
천지기운 을 열어놓고
7월 7일 (칠월칠석 ) 은
마무리 하며
한-해 기운 이 바뀌는 것 이며
새-해기운 을 맞는 것 입니다
7월 -- 七月七夕(칠월칠석)
견우직녀 가 만나는 달
(하늘 과 땅이 만난다 하여
음양의기운 을 이미지 화 한것)
7월 달 7월7일 (칠월칠석) 을
어떻게 맞이하느냐 에 따라
기운 이 달라진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소중히 여길때
기운이 확 돈다고 ----♡
우리 인간 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자세 로
너의영혼 을 여느냐 에 따라서
자연 의 기운 은
방향 이 달라진다고 말 입니다
☆ 7월 1일 ~ 7월 7일 까지 ☆
새벽 도 좋고
저녁때 도 좋고
조용히 명상 하며
마음자세 를 바르게 잡고
앞으로
어떻게 살-겠노라 는
내 자신 의 ''뜻''을 담아서
'' 바르게 노력하겠습니다 '' 며
하늘에 ''축원'' 을 드립니다
그리하며
나의뜻 을 올리면
하늘 의 기운 을 받는 것 입니다
그러나 ''해주십시요'' 하는
''기복 맹신 '' 은 안됩니다
모든것 들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弘益人間(홍익인간) 들
나 자신 은 곧 ''神 '' 이 고
엄청난 우주 의 주인 이기에
자신 을
바르게 잡아가며
자신 의 기운 을
잘 살펴야 할 것 입니다
나 자신 이 '' 주인공 '' 이니
나의 ''뜻'' 을 가지고 움직이면
自然(자연)의 기운 을 받는것
宇宙(우주) 의 기운 이
''動'' (동)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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